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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외부평가위원회 전원 교체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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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올해 하반기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를 맡을 외부평가위원회 위원 7명을 전원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를 위해 평가위원회 구성을 잠정 확정했다"며 "외부평가위원회에 참가할 7명은 모두 상반기 인가 심사에 참여하지 않았던 새로운 전문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예비인가 신청 접수 결과, 상반기 심사를 받았던 토스뿐 아니라 신규 신청자도 있는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필요하다는 취지입니다.

외부평가위원회는 금감원 자분기구로, 금융당국은 평가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연말까지 인터넷은행 심사 결과를 낼 방침입니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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