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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댓재정상 상징조형물 제작 건립

신효재 기자

(사진=삼척시)

삼척시는 삼척의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댓재를 명소화하고 등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댓재공원 정비사업 일환으로 댓재정상 상징조형물을 제작해 건립했다.

댓재공원은 지난 2003년 하장면 번천리 산57-5번지외 5필지 면적 3020㎡에 조성됐으며 편의시설 미흡과 노후화로 인해 댓재를 방문하는 등산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지난 5월부터 추진된 댓재공원 정비사업으로 조형물 설치 4800만원을 비롯해 화장실 개선 및 주변환경 정비 등 총 3억8200만원을 투입했다.

이번 제작된 댓재 상징조형물은 사업비 4800만원으로 지난 10월 7일 착공해월 14일 준공했으며 직원설문조사를 통해 ‘댓재’의 지명에 대한 유래(대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는 곳)를 의미하는 형상으로 제작했다.

이외 ‘힐링(Healing)’과 해발 810m임을 나타내는 표식도 함께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댓재공원 정비사업을 통해 등산객 및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댓재가 가지고 있는 중요한 가치와 의미를 더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20년부터 하장면 번천리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두타산 사계절 휴양지 조성사업’과 더불어 명소화 해 산림휴양·치유공간으로 삼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누구든지 찾아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생태도시 삼척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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