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CATL-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동맹…82억 유로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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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이 전기차 대량 생산을 앞두고 공급사로 CATL, 삼성SDI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BMW그룹은 지난해 발표한 40억 유로 상당의 CATL 공급 계약 규모를 73억 유로로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 중 45억 유로는 BMW그룹이 소화하고 28억 유로는 중국 선양 공장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BMW그룹은 또 5세대 전기 파워 트레인의 배터리 제조사인 삼성SDI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구매 규모는 2021년부터 2031년까지 29억 유로에 달합니다.
안드레아스 벤트 BMW 구매 총괄은 “글로벌 경쟁 입찰을 통해 사장 선도적인 제조업로부터 배터리셀을 공급 받고 있고, 최고의 배터리 셀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