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매각 추진...KB·우리금융 등 인수후보 거론
김이슬 기자
외국계 중견 생명보험사인 푸르덴셜생명이 매각 절차를 밟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 지분 100%를 보유한 미국 푸르덴셜파이낸셜은 최근 골드만삭스를 주관사로 선정해 푸르덴셜생명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푸르덴셜생명은 6월말 기준 자산 20조2천억원을 보유한 업계 11위 생보사로 지급여력비율(RBC)도 505%로 높은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KB금융과 우리금융 등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푸르덴셜생명의 유력 인수후보로 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