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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20년형 레이 출시…"상품성 대폭 강화"

김승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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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0년형 레이를 출시했습니다.

2020년형 레이는 전방충돌 방지보조와 운전자 주의경고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해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컬러 LCD클러스터를 적용해 운전 중 차량정보를 확인하기 편하게 했으며, 주력트림인 럭셔리 트림에는 2열을 6:4로 분할한 슬라이딩 시트를 기본 적용해 공간성을 극대화시켰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레이는 개성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성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디셀러"라며 "상품성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폭을 넓힌 2020년형 레이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감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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