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한국서 블록체인 가능성 알린다
지비시코리아 ‘블록체인 및 디지털 화폐의 미래전망’ 컨퍼런스 개최김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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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프레이 다빈치 연구소 소장 |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가 한국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의 큰 줄기인 블록체인에 대한 강연을 한다.
지비시코리아는 오는 6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를 초빙해 ‘블록체인 및 디지털 화폐의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토마스 프레이는 블록체인 기술 상용화 사례를 바탕으로 ‘블록체인과 M&A의 미래’라는 주제로 미래 산업에 관한 폭넓은 내용의 강연을 할 예정이다.
토마스 프레이는 다빈치 연구소 소장인 동시에 콜로라도 주립대, 덴버대, 레지스대 겸임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미국 내 0.1% 톱 IQ를 소지한 ‘Triple 9 Society’ 멤버 회원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박수용 한국블록체인학회장과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장을 비롯한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 M&A 관계사, 금융사, 전현직 정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블록체인의 새로운 비즈니스 사례인 M&A Platform ‘MAP’에 대한 실제 시연도 이루어진다.
지비시코리아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온라인상에서 기업M&A 참여와 종료까지 할 수 있는 M&A플랫폼 ‘MAP’를 오픈했다. 오프라인상에서 이루어지던 M&A가 온라인화 된 것은 MAP가 첫 사례다.
일반인이 온라인 및 모바일 MAP에 참여하는 실제 기업M&A는 내년 1월에 진행된다.
이경헌 지비시코리아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MAP의 실제 M&A 프로젝트 시행에 맞춰 블록체인 기술의 비지니스활용 사례와 미래 활용방안에 대해 모색하려 한다”고 말했다.
김태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