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합검색

MTN 사이트 메뉴

엠티엔더블유로 이동

기아차, 인도 공장 준공…현지 전략 모델 2종 추가

프리미엄 MPV·엔트리SUV 생산, 16만대 생산 목표
신형 RV, 첨단 커넥티드 서비스 대거 탑재
다목적정비소 등 50여개 추가 거점 확보…접근성 개선
모빌리티시장 진출 가속…올라·레브 등과 신사업 구체화

머니투데이방송 김승교 기자kimsk@mtn.co.kr2019/12/05 17:33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공장(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지난 7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인도 아난타푸르 공장에 현지 전략형 모델 2종을 투입한다.

기아차는 5일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에 위치한 인도 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기아차는 내년 현지 맞춤형으로 신규 개발한 '프리미엄 다목적차량(MPV)'와 '소형 엔트리 SUV' 2개 모델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RV 특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잡겠다는 전략이다. 기아차는 내년 16만대 수준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신규 2개 모델의 성공적 출시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차종이 투입되면 내년 인도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16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30만대 최대 생산체제 가동은 2022년쯤 가능해진다.

기아차가 선보이는 MPV, SUV는 자동 긴급 구조, 차량 위치 추적, 원격 시동 등 첨단 커넥티드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MPV는 내년 2월 인도 델리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으로, 인도 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최고급 MPV 콘셉트로 개발됐다.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점검에 들어간 소형 엔트리 SUV는 인도를 비롯해 아태, 아중동 등 신흥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모델이다.

박한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인도공장을 성공적으로 완공할 수 있었던 것은 주정부 관계자, 기아차 임직원 등 모든 분들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었다"며 "첫 생산 모델 셀토스에 보내준 인도 국민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드리며, 내년 프리미엄 MPV 등 신차 출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인도공장 조립라인(사진제공=기아차)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에 위치한 기아차 인도 공장은 부지면적 216만㎡에 건립된 연간 최대 생산능력 30만대 규모의 최첨단 완성차 생산공장이다.

공장 용수 100% 재활용 시스템과 450대 이상의 로봇 자동화 설비를 비롯해 스마트 태그를 활용한 차종, 사양 자동 인식 시스템으로 설비를 효율화했다.

또한, 도장공장 내 로봇 모니터링 체계를 적용해 설비 이상 상태를 조기에 감지하는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접목됐다. 생산라인은 향후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등 친환경차 생산까지 고려해 설계했다.

인도공장의 첫 생산 차종은 지난 7월부터 양산되고 있는 셀토스다. 지난 11월까지 5개월간 총 4만8625대가 생산돼 인도 내수판매 4만649대 비롯해 아태, 아중동, 중남미 등에 6155대가 수출됐다. 같은 기간 국내 판매된 2만7200대에 비해 80%가량 많은 물량이다.

셀토스는 지난달에만 1만4005대를 판매돼 기아차는 단일 모델만으로 인도 내 톱4 브랜드에 올랐다. 3위 마힌드라와 격차는 182대에 불과하다.

셀토스는 11월 전체 모델별 판매순위 6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차급 내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지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기아차는 셀토스의 올해 인도 생산목표를 당초 3만6000대에서 6만4000대로 두배 가까이로 높여잡고 2교대 생산체제로 전환했다.

기아차는 현지 판매 확대를 위해 모바일 중심의 전면적인 디지털화를 전개할 예정이다.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순환형 마케팅이다.

업계 최초로 첨단 핀테크 기반의 온라인 판매 채널을 구축하고, 증강 현실 차량 매뉴얼, 원격 진단을 통한 고난이도 수리 지원 시스템 등 혁신 기술로 고객서비스를 펼친다.

오프라인 판매 및 서비스망도 확대한다. 인도 진출 첫 해인 올해에만 전국 160개 도시에 265개 판매 및 서비스망을 구축한 데 이어 내년에는 50여개 추가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02)2077-6288


<저작권자 ⓒ "부자되는 좋은습관 대한민국 경제채널 머니투데이방송 MTN">

copyright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2, 5층 (여의도동)l대표이사ㆍ발행인 : 유승호l편집인 : 정미경l등록번호 : 서울 아01083
사업자등록번호 : 107-86-00057l등록일 : 2010-01-05l제호 : MTN(엠티엔)l발행일 : 2010-01-05l개인정보관리ㆍ청소년보호책임자 : 디지털기획부장
대표전화 : 웹 02-2077-6200, 전문가방송 1899-1087, TV방송관련 02) 2077-6221~3, 온라인광고 02) 2077-6376l팩스 : 02) 2077-6300~6301

머니투데이방송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