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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파기환송심 오늘 세 번째 재판…'수동적 뇌물 공여' 강조할 듯

머니투데이방송 고장석 기자broken@mtn.co.kr2019/12/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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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양형 여부를 다룰 파기환송심 세번째 공판이 오늘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립니다.

재판부는 앞선 공판에서 유무죄 판단을 집중 심리한 데 이어 오늘 공판에선 형량을 결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어서 사실상 오늘 재판에 따라 이 부회장의 구속 또는 집행유예 여부가 갈릴 전망입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 부회장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낸 바 있습다.

이재용 부회장 측은 승마 지원과 동계스포츠 영재센터 지원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요구에 따랐을 뿐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아니었다"라는 점을 강조하며 선처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 부회장은 이번 재판에 앞서 손경식 CJ그룹 회장 등 3명을 증인으로 신청했고, 오늘 재판부가 증인 신청을 받아들일지 판단할 전망입니다 .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고장석기자

broken@mtn.co.kr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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