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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농협은행장 연임…"실적 2배 성장"


머니투데이방송 조정현 기자we_friends@mtn.co.kr2019/12/0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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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은행권의 차기 CEO 인사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농협은행의 순이익을 두배 이상 끌어올린 이대훈 행장이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은행권 실적이 좋아서 신한과 우리금융의 경우도 연임 가능성이 높게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정현 기자!
(네, 농협금융지주에 나와 있습니다.)
농협은행이 은행권 인사시즌 스타트를 끊었는데, 먼저 이대훈 행장이 세번째 임기를 이어가게 됐죠.

[기사내용]
농협금융지주의 자회사 임원후보 추천위원회가 열렸는데요,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해 1년 더 농협은행을 이끌게 됐습니다.

농협은행장의 경우 실적을 극대화하기 위해 1년 단위로 행장의 연임 여부를 평가했습니다.

지난 2012년 농협중앙회가 신경분리, 즉 신용과 경제 부문의 지주를 양분한 이후로 농협은행장이 세번 연임에 성공해 3년 임기를 채우게 되는 것은 이 행장이 처음입니다.

이 행장이 취임한 이후 농협은행의 연간 순이익은 두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연 순이익 1조원 시대를 열었고 올해는 1조 4,000억원 돌파가 확실시됩니다.

올 상반기에는 서울 양재동에 금융권 최대 규모의 디지털 연구시설인 NH디지털혁신캠퍼스를 조성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도 주력했습니다.

농협금융 측은 "이 행장이 실적 측면에서 성장을 견인하는 등 도약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밖에 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와 농협캐피탈 이구찬 대표도 연임에 성공했으며, 농협손해보험의 경우 행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던 최창수 지주 부사장이 대표이사 후보에 내정됐습니다.

농협금융에 이어 신한금융지주도 오는 13일 차기 회장 단독후보를 발표하는데요,

오렌지라이프 등 굵직한 M&A를 성사시켜 리딩뱅크 자리를 다진 조용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까지 농협금융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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