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자사주 230만주 소각…은행권 최초
조정현 기자
KB금융지주가 자사주 230만여 주를 소각하기로 했습니다.
KB금융은 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230만 3,617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총발행 주식 수의 0.55%에 해당하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12일입니다.
국내 은행권에서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KB금융 측은 "은행의 성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