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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도심에 80만명 '운집'…"송환법 반대 현재진행형"

시위 만 6개월 지났지만 반대 목소리 '여전'

머니투데이방송 김승교 기자kimsk@mtn.co.kr2019/12/09 06:14

가두행진을 벌이는 홍콩 시위대(사진=뉴시스)


홍콩 반송환법 시위 만 6개월을 맞은 8일 홍콩 도심에 80만 명이 운집했다.

이에 따라 반송환법 시위가 해를 넘겨 내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8일 홍콩 도심에 시위 군중 80만 명이 모였다. 시위 군중이 80만에 달한 것은 송환법 시위가 시작된 이래 3번째 규모다. 6월 9일 시위를 시작했을 당시 약 100만 명이 시위에 참여했으며, 그 다음주에는 200만 명의 홍콩 시민이 반송환법 시위에 참가했다.

이후 시위는 참여자수가 크게 줄면서 과격화됐다. 그러나 8일 집회에서 80만 명이 운집한 것은 홍콩 시위가 소수의 과격분자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이로써 반송환법 시위는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블룸버그는 해석했다.

실제 익명을 요구한 민간인권전선의 관계자는 입법회(국회) 의원 선거가 펼쳐지는 내년까지 평화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민주진영의 입법회 의원인 앨빈 영은 “캐리 람 행정부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되면 시위가 시들해 질 것이라는 환상을 품었겠지만 그것이 아님이 입증됐다”며 “내년까지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홍콩 시민들은 자유를 위해 싸울 준비가 돼 있으며,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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