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분쟁, 한국금융 최대 리스크 요인"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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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문가들이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최대 위험요인으로 미·중 무역분쟁을 지목했습니다.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연구소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 결과'를 보면 미·중 무역분쟁이 응답비중 74%로 최대 금융 리스크 요인으로 선정됐습니다.
미중 무역분쟁을 꼽은 비중은 지난 5월 상반기 조사 당시 67%였으나 7%포인트 확대됐습니다.
이어서 국내 경기둔화 지속과. 글로벌 경기둔화, 가계부채,중국 금융·경제 불안 등의 순으로 리스크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