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 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1단계 발령
백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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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9일 오후 5시 기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행 기준은 ▲당일 50㎍/㎥ 초과(0∼16시 평균)+내일 50㎍/㎥ 초과 예보 ▲당일 주의보·경보 발령(0∼16시)+내일 50㎍/㎥ 초과 예보 ▲내일 75㎍/㎥ 초과 예보 등이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운행이 제한된다. 행정, 공공기관은 차량 2부제가 도입되고, 공공·민간 사업장은 근로시간이 단축된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