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미자, 데뷔 60주년 맞이 “50주년이 마지막 공연이라 생각”
백승기 기자
‘아침마당’ 이미자가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에는 이미자가 출연했다.
이날 이미자는 데뷔 60주년 소감에 대해 “팬 여러분들의 은혜 덕분이다. 공연도 진행했다”며 “다행스럽게도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참 과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50주년이 마지막 공연으로 생각하고 크게 준비했다. 그러다보니 또 55주년 공연을 할 수 있었다”며 “59년이 되니 성량과 모습이 달라졌지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이고 싶어 60주년 기념 공연을 최근 마쳤다”고 밝혔다.
목소리가 변함이 없다는 질문에 이미자는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사진:KBS1TV 아침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