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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美 증권당국에 "전기요금 인상 없을 경우 재무에 부정적 영향"

머니투데이방송 염현석 기자hsyeom@mtn.co.kr2019/12/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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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전기요금 인상이 없는 상황에서 연료비가 계속 오를 경우 재무 상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전은 지난 10월 지난 10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충분한 요금인상이 없을 때 연료비 부담 증가추세가 계속될 경우 한전 이익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달라"고 질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의 답변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답변서에서 한전은 "연료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전기요금은 인상이 없다면 '2019회계연도 연차보고서'를 제출할 때 이 점이 재무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내용의 공시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만약 연료비가 계속해서 오르는데 정부는 현재 수준의 전기요금을 유지하고 연료비 상승 효과를 상쇄할 만한 수준으로 올리지 않는다면 경영실적, 이윤, 재무상태와 현금흐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염현석기자

hsyeom@mtn.co.kr

세종시에서 경제 부처들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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