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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장나라에게 이상윤 불륜 제보한 사람은 표예진 '충격 반전'(종합)

머니투데이방송 전효림 이슈팀 기자2019/12/10 23:32


문자를 보낸 사람은 표예진이었다.

10일에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VIP(브이아이피)'에서는 부사장 하재웅(박성근 분)과 대립하는 나정선(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준(이상윤 분)은 엄마를 잃고 슬픔에 빠진 온유리(표예진 분)의 곁을 지켰다. 심지어 두 사람은 출근길을 함께 하며 깊어진 불륜을 보여줬다.

나정선은 자신을 울산지점으로 좌천을 시킨 부사장 하재웅과 대립했다. 나정선은 “이 인사가 온유리 씨와 박성준 이사의 불륜을 덮기 위해 저를 희생양으로 삼으신 거라면 저는 이 일을 좌시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 모든 일은 공론화 하겠습니다”라며 분노했다.

하재웅은 “그렇게 되면 자네에게도 타격이 있을 텐데”라며 불쾌함을 드러냈고, 나정선은 “전 이미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잃을게 없는 사람은 두려울 것도 없죠. 확실한건 이 사실을 공론화 되면 이로 인해 잃은 건 부사장님이 더 크실 거라는 겁니다”라며 경고했다.

이현아(이청아 분) 역시 배도일(장혁진 분) 이사와 대립했다. 과거 이현아는 승진하기 위해 배도일 이사의 라인을 타려 했다. 하지만 배도일은 이현아를 성폭행하려는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 이현아는 두려움 때문에 신고하지 못하며 이러인해 속앓이를 하게 됐다.

이후 이현아는 송미나(곽선영 분)가 자신처럼 피해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 결국 이현아는 “더 이상 그런 피해자가 생기는 걸 묵과할 수 없어 이 일을 공개합니다”라며 배도일의 성폭행 미수를 폭로했다.

배도일은 이현아를 꽃뱀으로 몰아갔다. 이현아를 응원하던 사람들은 도리어 그녀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이현아는 사과문을 올리고 조용히 일을 끝내라는 인사팀의 제안을 받게 됐다. 이에 이현아는 배도일 이사가 보낸 성희롱 메시지와 성폭행을 시인하는 녹음 파일을 전 직원 메일로 보냈다. 이후 배도일을 찾아가 고소장을 건네며 “살아서 두고두고 죗값 치루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온유리는 하재웅에게 박성준과 계속 만날 것이라고 선언했다. 결국 하재웅은 박성준에게 나정선과 이혼 후 만나라며 두 사람의 사이를 허락했다.

그 시각 나정선은 송미나, 이현아, 강지영(이진희 분)과 함께 술을 마셨다. 네 사람은 자신에게 있었던 일을 털어놓으며 우정을 다졌다. 이때 송미나는 나정선에게 은밀히 말을 걸었다. 이어 박성준이 불륜을 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온유리가 보냈다는 것을 털어놓으며 충격을 안겼다.

온유리는 VIP팀으로 발령 났던 당시 헤어지자는 박성준에게 매달렸다. 하지만 자신을 받아주지 않는 박성준의 태도 때문에 결국 나정선에게 ‘당신 팀에 당신 남편의 여자가 있어요’라는 문자를 보냈던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나정선은 온유리에게 전화를 걸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사진: SBS 드라마 ‘VIP’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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