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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 "휴젤, 내년 중국 허가로 주가 반등 예상"-삼성증권

머니투데이방송 박소영 기자cat@mtn.co.kr2019/12/11 09:09

삼성증권은 11일 휴젤에 대해 내년 호재로 인한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50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휴젤은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견조한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말 휴온스의 리즈톡스가 출시되며 3분기 매출 둔화가 우려됐지만 영향은 미미했다고 삼성증권측은 분석했다.

특히 내년 중국에서 두 가지 허가가 날 것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김슬 삼성증권 연구원은 "내년 1분기 화장품 위생허가를 받으면 중국향 매출 본격화로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저마진 위주인 면세점과 홈쇼핑 위주 사업에서 고마진인 해외도매채널의 비중 확대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내년 3분기 중국 보툴리눔 톡신 허가를 받아 중국 정식 시장에서 보툴렉스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메디톡스의 뉴로녹스 중국 판매 허가가 지연됨에 따라 경쟁사와 중국 내 제품 출시 시점의 격차가 좁혀졌다는 분석이다.

김슬 삼성증권 연구원은 "경쟁사의 중국 판매 허가가 지연되면서 휴젤의 보툴렉스 점유율 확대를 상대적으로 용이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의 두 가지 허가 모멘텀은 해외도매채널의 화장품 매출, 보툴리눔 톡신 수출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소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박소영기자

cat@mtn.co.kr

증권부 박소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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