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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캐리어에어컨·MTN 레이디스루키 챔피언십’ 개최

KLPGA 소속 신예 여성 골퍼 12명 참가
12월 20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펼쳐져…내년 2월 첫 방송
김주영 기자

사진: 제7회 캐리어에어컨·MTN 레이디스루키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


KLPGA 챔피언이 되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할 루키들의 등용문 ‘제7회 캐리어에어컨∙MTN 레이디스루키 챔피언십’이 말레이지아에서 개최된다.

2019 KLPGA 신인왕 조아연을 비롯해 2019 데뷔 시즌 3승을 거둔 임희정, 2018 KLPGA 다승왕 이소영과 김민선5, 장은수, 이다연 등 KLPGA 투어에서 맹활약중인 스타선수들의 산실로 유명해진 ‘레이디스루키 챔피언십’은 2013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7회를 맞이했으며, 세계 최고의 공조 전문 기업인 캐리어에어컨과 머니투데이방송(MTN)이 공동 주최한다.

12월 11일부터 총 10일간 말레이시아 '랑카위더엘스클럽(어니엘스 설계)'에서 개최되는 ‘제7회 캐리어에어컨∙MTN 레이디스 루키 챔피언십’은 총 12명의 KLPGA 루키들이 참가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천만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 역대우승자는 강예린(1회), 김예진(2회), 이소영(3회), 신의경(4회), 한진선(5회), 임희정(6회)이다.

경기방식은 1, 2차 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선수 12명을 4개 조로 편성해 3인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1차 리그를 치르게 한 뒤, 상위 성적 6명과 패자부활전을 통해 기회를 얻은 2명, 총 8명이 2차 리그를 치룬다. 2차 리그는 토너먼트 형태로 1대1, 18홀 매치플레이의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친 뒤 최종 우승자를 가른다.

이번 ‘레이디스루키 챔피언십’에는 전예성, 구래현, 이슬기2, 오경은, 정수빈, 정시우, 송가은, 황민정, 정예서, 강소휘, 김재희, 양아연 총 12명이 참가한다.

국가대표 출신이자 조아연, 임희정의 뒤를 이을 차세대 주자로 평가 받는 김재희(18)를 비롯해 2020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7위를 차지한 구래현(19), 시드순위전 11위를 차지한 이슬기2(18) 등이 일찌감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슬기2는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가 240m에 달하는 장타자로 내년 시즌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 갈 루키들의 향연, ‘제7회 캐리어에어컨 ∙ MTN 레이디스 루키 챔피언십’은 내년 2월 중 JTBC골프와 머니투데이방송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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