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도 '인덕션 카메라'…베트남서 갤럭시 A51 공개
후면에 4개 카메라 모아놓은 '인덕션' 디자인 채택…내년 갤럭시 S11에도 적용 유력고장석 기자
삼성전자는 12일 후면 쿼드(4개)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51을 베트남 호찌민에서 공개했다.
'갤럭시 A51'은 중·저가형 제품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던 갤럭시 A50의 후속작이다.
이번 제품은 애플 아이폰11과 마찬가지로 큰 사각형 형태로 후면에 모아놓은 카메라들, 일명 '인덕션' 디자인이 채용됐다.
A51의 후면에는 직사각형 형태로 4,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가 모여있다.
이같은 형태의 인덕션 카메라 디자인은 내년 출시될 갤럭시 S11에도 적용될 전망이다.
갤럭시 A51에는 이외에도 전면에 구멍을 뚫은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와 4,000mAh 배터리 용량이 적용됐다.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은 갤럭시 A51을 16일부터 베트남 현지에서 사전판매에 들어가 27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갤럭시 A51'은 중·저가형 제품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던 갤럭시 A50의 후속작이다.
이번 제품은 애플 아이폰11과 마찬가지로 큰 사각형 형태로 후면에 모아놓은 카메라들, 일명 '인덕션' 디자인이 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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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베트남에서 공개된 갤럭시 A51 |
A51의 후면에는 직사각형 형태로 4,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가 모여있다.
이같은 형태의 인덕션 카메라 디자인은 내년 출시될 갤럭시 S11에도 적용될 전망이다.
갤럭시 A51에는 이외에도 전면에 구멍을 뚫은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와 4,000mAh 배터리 용량이 적용됐다.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은 갤럭시 A51을 16일부터 베트남 현지에서 사전판매에 들어가 27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