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진정성 갖고 노사협의회 적극 지원"
김상동 대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 힘쓸 것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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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천시) |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16일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시 소속 근로자위원들과 노사 발전과 협력을 위한 첫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사협의회는 지난 7월 근로자들의 직접투표로 선출됏으며 시측과 함께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노사협의회를 통해 행정 서비스 강화,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 및 고충처리 역할을 한다.
이날 노사협의회는 노사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 구성, 고충처리위원 선임 및 이천시 노사협의회 운영규정을 제정해 향후 지속적인 협의회 개최를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
김상동 근로자대표위원은 “근로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에 힘 쓰겠으며 시정발전을 위해 시측과 합심,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엄 시장은 “노사협의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노사 상호 협력과 배려로 직원의 희망과 행복뿐만 아니라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실천하는 노사협의회가 돼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