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 에드가와 오늘(21일) 대결 “이길 자신 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에드가와 맞붙는다.

4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UFC 대회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을 비롯해 최두호, 강경호, 마동현, 정다운, 박준용, 최승우 등 코리안 파이터가 총출동한다.

오늘(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이 열린다. 이 가운데 메인 이벤트 경기로 정찬성과 프랭키 에드가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정찬성은 오르테가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오르테가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에드가를 상대하게 됐다.

둘은 지난해 UFN 139에서 격돌할 뻔했지만, 에드가가 다치면서 맞대결이 불발된 바 있다.

드디어 오늘 에드가를 만나게 된 정찬성은 "운명인 것 같다"며 "그래플링(양 선수가 서로 매트 위에서 단단히 붙잡은 형태)은 자신있다. 승리를 자부한다"고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UFC 부산은 오후 4시부터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사진: 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