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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살아도 돼' 출판 기념전시회, 평창알펜시아서 열려

기자와 사진작가의 여행 포토에세이, 베스트셀러에 올라
강원순 기자

(사진=신효재 기자) '대충 살아도 돼' 책 표지

출판사 꽃신과 문화기획사인 ㈜숲과 예술은 '대충 살아도 돼' 출판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충 살아도 돼’ 출판기념 전시회는 2020년 1월 27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 1층 영화관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책은 최문순 도지사, 송기헌 국회의원, 유승호 머니투데이방송(MTN)대표이사, 육동한 강원연구원 원장, 박기남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장의 축하글을 담아 신효재와 윤재진 공저로 출판했다.

‘대충 살아도 돼’는 부제 ‘동해여행이 주는 행복바이러스’를 주제로 동해안에서 '나를 찾아 가는 여행'을 하는 이야기다. 힘들어하는 우리의 20대, 30대 그리고 40~50대를 살아가며 무엇을 잊고 살아 왔는지, 다시 돌아가고픈 시간들이지만 아직도 망설이고 방황하는 젊음. 동해여행을 하며 그리움을 알게 되었고 사랑을 알게 된 이야기들이다.

특히 동해망상에서 하루하루를 생활하면서 써내려간 기자이며 수필가인 신효재의 진솔한 이야기는 자아성찰의 시간과 함께 중년에 이른 연륜의 글들을 감상할 수 있다. 3개월 동안 망상에서 카페를 하며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하며 직접 관광지에서의 생활을 담은 이야기를 전한다.

‘대충 살아도 돼’는 수필가와 사진작가가 써 내려간 각기 다른 이야기가 책 한권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두 사람의 아름답고 가슴 찡 한 이야기를 담은 동해여행이 주는 행복바이러스 포토에세이다.

사진작가이며 에세이 작가인 윤재진 씨는 “이번 ‘대충 살아도 돼’ 동해 여행 행복바이러스 포토에세이를 써 내려가는 동안 많이 설레였습니다. 지나온 시간 속에서 사람들에게 너무나 미안해서, 고마워서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는 책이 되기를 바래봅니다”라고 말했다.

기자이며 에세이 작가인 신효재 씨는 “석달의 여행이었지만 그 지역에서 먹고 자고 생활하며 지역의 문화와 지역민들의 특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생의 휴가이며 여행이었던 동해에서의 생활은 그 무엇보다 더 아름답고 귀한 소풍이 되었습니다. 천혜의 동해안 풍경과 청정함이 영혼을 쉬게 해 주고 건강하게 해줘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사진=신효재 기자)'대충 살아도 돼' 평창 알펜시아 전시




강원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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