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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경영진, 크리스마스 앞두고 산타로 '변신'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간식 및 과자 전달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랜드)

강원랜드 복지재단(이사장 한형민)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강원랜드 경영진이 산타로 변신해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산타로 깜짝 변신한 강원랜드 문태곤 대표이사, 한형민 부사장, 고광필 기획관리본부장, 최원석 영업마케팅본부장은 폐광지역 4개시,군 내 태백 소도지역아동센터, 정선 별빛달빛지역아동센터, 영월 산솔지역아동센터, 삼척 흥전지역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해 간식과 과자주머니를 선물했다.

또 아이들과 함께 퀴즈 맞추기, 소원트리 만들기 등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쏟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재단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폐광지역 4개 시·군 아동복지시설 51개소(아동청소년 1440명) 아이들에게 간식과 과자주머니를 전달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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