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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매각 주요 쟁점 합의 …27일 계약 체결할 듯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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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매각을 두고 협상 주체인 HDC현대산업개발과 금호산업이 주요 쟁점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과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매각 계약 체결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우발채무에 대한 손해배상 한도를 구주가격의 9.9%로 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당초 HDC현대산업개발은 손해배상 한도를 10%로 제시했지만 금호산업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협상이 난항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양측은 판을 깨면 안된다는데 공감대를 이뤘고 결국 계약서에 손해배상한도를 구주가격의 9.9%로 명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매각과 관련한 주요 쟁점을 합의한 만큼 양측은 이르면 내일(27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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