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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민선7기 공약 군정 10대 뉴스 선정

신효재 기자

(사진=평창군)

평창군은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중 군민이 공감하고 큰 이슈로 관심을 모았던 주요정책을 추려 ‘2019년 평창군정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0대 뉴스는 군청 홈페이지 보도자료 조회 수, 신문·방송·SNS 등 게시건수, 군정 파급력 등을 참고로 했으며 경제·스포츠·문화·복지·관광·홍보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선정됐다.

특히 한왕기 평창군수의 민선 7기 공약 이행 성과가 다수 포함돼 관심을 모았다.

10대 뉴스 중 첫번째는 평창평화포럼, 평화도시 선포식,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9피스워크 평창세션 진행, 평창평화봉 지명제정 등 세계를 놀라게 한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 유산 계승을 위한 ‘세계적인 평화도시로 도약하는 평창군’이 선정됐다.

이어 ▲2019 평창군 본예산 4043억 원, 역대 최다 예산 확보 ▲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기반 조성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스포츠 메카 평창 ▲특화된 기업 유치 및 기반 구축으로 지역 밀착형 일자리 창출 ▲100세까지 건강한 공공의료 서비스 대폭 확대 ▲46년간 방치된 진부 비행장 폐쇄로 주민 고충 해결 ▲농업 경쟁력 제고와 행복한 농업시책 추진 ▲평창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 추진 ▲HAPPY700 도시 브랜드에 걸맞은 행복한 복지와 자치정책 실천이 선정됐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 한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조와 성원을 보내준 5만 군민께 감사하다” 며 “이번 10대 뉴스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군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평창을 만들어 나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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