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7일 민선7기 공약사업추진상항 보고회 개최
신효재 기자
(사진=평창군) |
평창군은 27일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고 부서간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민선7기 공약은 5대 분야 54개 사업으로 완료 21건(38.9%)이며 정상추진 29건(53.7%)으로 완료사업 포함 정상 추진율이 92.6%에 달한다.
완료된 사업은 ▲열린 혁신 자치조직 구축 ▲평창군 공공와이파이구축 ▲평창평화포럼개최 ▲육아기본수당 지원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확대 ▲미세먼지 제거 공기청정기보급 ▲농촌 어르신 일자리창출 ▲경로당 지원확대 ▲독거어르신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추진 ▲관내 기업 일자리사업 지원 ▲강원형 일자리 시책 추진 ▲임신부터 출산까지 의료비 지원 ▲산후조리비용지원 ▲지역맞춤형노인건강증진사업 ▲치매안심마을운영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시스템도입 ▲여성농업인육성조례 제정 ▲자원순환형 친환경축산기반 구축 ▲수도권 농특산물 직거래 및 도농교류 활성화 ▲화훼 및 가공농산물 수출 물류비 지원 등이다.
또한 추진 공약사업 중 ▲노산 일원 웰니스 관광클러스터 조성 ▲삼방산 종부일원 관광상품화 ▲지역특화 글램핑장 조성(방림) ▲광천선굴트레킹코스 조성(대화) 관광단지조성 사업은 국가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공약의 이행율 달성도 중요하지만 군민에게 피부에 와 닿는 사업추진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 협의와 재원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