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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강원도 문화관광축제 전국 최다 지정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도)

강원도는 문체부가 실시한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지정 심사(1․2차)에서 강원도 지역축제 7개가 최종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관광축제를 보유한 광역지자체가 됐다.

문화관광축제는 강원도 7개를 비롯해
경기 5개, 전남 4개, 경북․경남․전북 각 3개, 대구․충남 각 2갹, 인천․광주․부산․울산․충북․제주 각 1개다.

도는 평창효석문화제 등 기존 6개 축제가 포함됐으며 정선아리랑제가 새로이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기존 문화관광축제 등급제를 폐지한 후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령(2019년 4월) 및 문화관광축제 지원제도 개선 계획(2019년 11월)에 따라 등급 구분 없이 직접 재정지원 대상 문화관광축제를 지정했다.

지정된 축제는 앞으로 2년간 국비(보조금)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이번 선정은 기존 전국 40여개 규모 축제를 1년마다 지정한 것과는 달리 제도 개선에 따라 지정 규모가 축소(35개)됐음에도 2년 동안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도가 지정 받았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축제의 관광상품성을 강화하고 브랜드화해 관광객 도내 유입확대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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