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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올해 10대 뉴스 발표…1위는 '18호 태풍 미탁' 대응

신효재 기자

(사진=삼척시)

삼척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으뜸성과와 10대 뉴스를 선정해 30일 발표했다.

주요 으뜸성과로는 수소산업 R&D 특화도시 지정, 미세먼지 없는 청정 환경 제1도시 조성 위한 대한민국 환경대상 본상 수상, 강원도로부터 3년 연속 어르신 일자리사업 평가 대상 수상과 노인, 장애인, 청소년, 아동 모두를 아우르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 및 책 읽는 도시문화 확산을 위한 공로로 인문독서 아카데미 최우수 수행기관 선정이 꼽혔다.

10대 뉴스는 시민들의 설문투표, 시 홈페이지 및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 생각함’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선정됐다.

1위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재난위기 대응에 뛰어난 안정감을 보여준 시민들의 저력과 민·관의 선제적인 초기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는 정부평가와 함께 '태풍 재난위기 선제적 대응'이 선정됐다.

2위는 시민들을 환호와 감동 그리고 잠시 울먹였던 잊지 못할 시간 '대진원전 예정구역 지정철회'가 선정됐다.

3위는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조기착공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당초 목표 20만명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국민적 공감대라는 성과를 얻었다.

이어 해안의 명품 ‘초곡 용굴 촛대바위 길’ 개장, 수소에너지 거점도시 물꼬 터, 전국 지자체평가 종합순위 6위, 제2의 백종원을 꿈꾸는 ‘청년몰’ 개장, 2019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정부 공모사업 59개 사업 약 1367억 확보, 美 인증기관, 실화재시험연구센터 시험기관 지정 등이 10대 뉴스에 올랐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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