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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중동 긴장 완화 속 나흘 만에 하락

박수연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유전지대

국제유가가 7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군의 이란 최고 군 지도자 살해 이후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 속에서 올랐던 유가는 나흘 만에 숨고르기에 나선 모습이다.

미국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57센트(0.4%) 하락한 62.7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배럴당 64센트(0.9%) 내린 68.27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지난 3일 미국의 드론 공습으로 이란 군부 실세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군 쿠드스군 사령관이 사망한 이후 공급 차질 우려에 가격이 급등했다. 브렌트유는 지난해 9월 이후, WTI는 같은해 4월 이후 각각 최고가를 기록했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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