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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명 태운 우크라이나 항공기, 이륙 직후 추락...50여명 사망 추정

문정선 이슈팀



8일(현지시간) 오전 우크라이나항공(UIA) 보잉 737 여객기가 이란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고 이란 반관영 ISNA통신이 보도했다.

180명의 승객을 태운 이 여객기는 우크라이나 키예프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사망자는 50명까지 집계된 상황이다.

해당 통신에 따르면 정확한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기체 결함’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뉴스1_이란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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