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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마감] 美·이란 확전 우려 해소에 유가 급락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에 원유 공급 부족 우려 해소
이유민 기자

사진=뉴스1

미국에 대한 보복에 나섰던 이란이 물러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 이후 국제유가가 8일(현지시간) 급락했다. 원유 공급 부족 우려가 줄어든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국민성명을 통해 "이라크 주둔 미군기지들에 대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서 미국인 사상자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란이 물러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미국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4.9%하락한 59.61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배럴당 4.1% 내린 65.44달러를 기록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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