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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총 3500명 수학여행 유치

1월10일~2월 초 다양한 문화체험과 학생 교류

머니투데이방송 신효재 기자life@mtn.co.kr2020/01/13 10:43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10일~2월초 3500명의 중국 수학여행 단체가 서울, 인천, 대구 등을 방문해 다채로운 한국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문화교류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 단체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상하이지사가 중국 장쑤(江苏)문광국제교류센터와 협력해 모객했다.

이번 교류는 화둥(華東) 지역 등 중국 각지에서 출발해 10일부터 2월 초까지 7회에 걸쳐 한국에서 이어진다. 특히 최근 3년간 단일 수학여행 단체로는 가장 큰 규모다.

참가 학생들은 초, 중생이며 4박 5일 동안 한국의 초·중교를 방문해 한국 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또 떡국․돌솥비빔밥․불고기 등 한국 음식문화 체험, 스키 강습,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할 예정이다.

공사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 등 재미의 요소를 가미한 박물관 방문프로그램을 마련해 한국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일정도 추가했다.

공사 진종화 중국팀장은 “수학여행 단체는 어린 학생들이 관광을 통해 해당 국가를 직접 이해하는 학습활동의 일환이다. 무엇보다 한-중 양국 간의 교류와 미래를 다진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수학여행단 방한이 외래관광객 2000만 명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한-중 인적 교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수학여행 단체 유치를 위해 중국 청소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과 한국학생들과의 교류활동을 개발해 중국 현지 학교행사에 참가하고 관계자 방한 초청 및 답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공사의 중국지역 청소년 유치 실적은 2만 명을 넘겨 2018년 대비 약 2배의 증가율을 보였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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