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설맞이 농·특산물 판촉활동 실시
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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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월군) |
영월군은 설을 맞아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자매결연 지자체, 소비자단체 등에 직판행사와 직거래(택배) 판매를 실시하고 농·특산물 판촉활동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판매행사는 14일부터 서울시 서대문구 직거래 장터를 시작으로 22일까지 3개소(종로구청, 마포구청, 구로구청)에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행사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용산구청은 구민에게 선물용 및 제수용으로 주문 신청을 받아 택배로 판매한다.
또 농·특산물 판촉활동과 병행해 농산물 원산지 특별 단속을 실시해 수입 농산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원산지 미표시, 허위로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등을 단속함으로 농산물 유통질서 확립도 힘쓸 방침이다.
이용순 소득지원과장은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제고하기 위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대대적으로 판촉활동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