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열 GKL 사장, "올해 일자리 5,500개 창출"
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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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열 사장(가운데)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GKL |
유태열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은 13일 "2020년은 사업 활성화를 통한 매출 성장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경영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유태열 사장은 새해 들어 처음 열린 경영혁신회의에서 2020년도 경영 목표를 선포했다.
GKL의 경영 목표로 ▲외래관광객(입장객) 179만 명 유치 ▲매출 5,026억 원 달성 ▲일자리 5,500개 창출 ▲자금세탁방지 정부종합이행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을 내세웠다.
특히 마카오, 몽골, 대만 등 신흥 시장의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신규 고객층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인바운드 여행사, 면세점, 공연장 등과 업무 제휴를 통해 MASS 고객 유치는 물론 도심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함께 서울과 부산의 세븐럭 영업장 주변 상권의 활성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술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과 중증장애인시설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