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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도시 평창, 태권도 전지훈련지로 새롭게 부각

신효재 기자

(사진=평창군)

평창군은 1월 초부터 15개팀 200여명의 태권도 선수들이 상지대관령고등학교 체육관, 대관령트레이닝센터, 고원전지훈련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2019 세계태권도한마당’을 유치해 대회기간에 선수, 임원, 가족 등 57개국 연인원 2만여명이 평창을 방문한바 있다.

또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권도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2020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도 유치해 올해 7월 개최한다.

군은 전지훈련 선수들을 위해 이동차량과 관내 체험활동 등을 지원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우수한 올림픽 인프라를 활용한 국제대회와 전국규모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전지훈련과 연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해 레슬링, 육상, 배드민턴, 축구, 스키 등 9개 종목 185개팀 연인원 3만7530명의 선수들이 방문해 전지훈련을 통해 19억여원의 경제효과를 거뒀ㄷ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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