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韓 조선업계, 전 세계 LNG선 발주 물량 80% '싹쓸이'

김승교 기자

thumbnailstart


한국 조선업계가 지난해 전 세계 LNG선 발주 물량의 80% 이상을 수주했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LNG선 발주 물량은 총 63척 가운데 우리나라가 51척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이 23척을 삼성중공업 18척, 대우조선해양이 10척을 각각 수주했습니다.

반면 경쟁국인 중국과 일본의 수주 실적은 부진했습니다.

중국 후둥중화조선이 2척을 수주했지만 자국 선주가 발주한 물량이었고, 일본은 재팬마린유나이티드가 소형 LNG선을 수주하는데 그쳤습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