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예비입찰, KB금융·사모펀드 3곳 참여...우리금융 불참
김이슬 기자
외국계 생명보험사인 푸르덴셜생명 인수전이 KB금융지주와 사모펀드 3곳의 4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의 매각주관사 골드만삭스가 진행한 예비입찰에는 KB금융지주를 비롯해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IMM프라이빗에쿼티가 참여했습니다.
당초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우리금융지주는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시장에서는 푸르덴셜생명 매각 가격을 2조원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매각 측은 이르면 이달 중 적격예비인수후보를 선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