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낭만닥터 김사부2’ 김홍파, 해임 통보 받았다...새 원장은 김주헌?

전효림 이슈팀


김홍파가 원장직에서 해임당했다.

20일에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여운영(김홍파 분)의 해임 소식을 듣게 된 김사부(한석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담병원 원장인 여운영은 해임 통보를 받았다. 이 소식을 듣게 된 김사부는 “누가 그래요?”라고 물었고, 장기태(임원희 분)는 “좀 전에 재단 사무국 과장한테 직접 전화 받았습니다. 이사회에서는 이미 지난주에 결정이 났던 모양이에요”라고 답했다.

이어 “근데 더 기막힌 건 새로운 원장자리에 박민국(김주헌 분) 교수가 내정됐다는 썰이 있답니다”라고 덧붙였다. 오명심(진경 분)은 “안됩니다. 그런 말도 안 되는 결정 절대 따를 수 없어요”라며 완강하게 반대했다.

장기태는 “원장 입명은 재단 이사회 결정에 따르는 게 원칙입니다. 그래서 도윤완(최진호 분)도 3년 전에 물러났던 거고요”라고 설명했다. 이에 오명심은 받아드릴 수 없다며, 김사부에게 파업을 하자고 제안했다.

김사부는 여운영을 만났다. 김사부는 “이사회 결정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우리에겐 원장님 결정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필요하면 제가 직접 도윤완 찾아갈 생각이에요”라고 말했다. 여운영은 “소란 피울 것 없어요. 어차피 난 떠날 사람입니다. 그러려고 돌아왔고요”라며 씁쓸해했다.

(사진: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캡처)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