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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이 기업]침체된 상권 되살리는 '쉐어드닷'

-마스터리스 해 공간 리디자인하는 컨세션 기업 '쉐어드닷'
-세종BOK아트센터 성공 사례, 수원·목동 등 서울과 수도권으로 확대할 것

머니투데이방송 신아름 기자peut@mtn.co.kr2020/01/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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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꼼꼼한 환경 분석을 바탕으로 공간을 재디자인해 상권을 되살리는 기업이 있습니다. 식음료 기반 컨세션 기업 쉐어드닷인데요. 어떤 모범 사례가 있는지 신아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세종시 반곡동 국책연구단지 내 BOK아트센터.

조용하던 이 건물 1층이 오전 12시를 기해 점심 식사를 위해 모여든 주변 직장인들로 붐빕니다.

BOK아트센터 1층 식당가가 이처럼 유명세를 떨치게 된 건 컨세션 기업 '쉐어드닷'(옛 SD푸드홀딩스)의 손을 거친 후부터입니다.

[성시정 쉐어드닷 대표: 컨세션 사업은 대형 다중이용시설의 푸드코트나 셀렉트 다이닝 형태를 통틀어 얘기합니다. 대형 공간을 통으로 마스터리스해(통임대) 유명 맛집이나 핫 플레이스를 만듭니다]

쉐어드닷은 지난해 6월 BOK아트센터 준공에 맞춰 건물주에게 컨세션 사업을 제안했습니다.

세종시 직장인들은 서울에서 누리던 인기 브랜드 식당들에 대한 그리움을 갖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서울의 유명 맛집을 건물에 입점시켜 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한 겁니다.

다만 적정 마진 확보를 위해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백화점에 입점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영업 분야에서 다년간 일하며 관련 노하우를 쌓은 성 대표의 이런 판단은 적중했습니다.

현재 BOK아트센터 1층에 입점한 음식점은 모두 4개. 이 음식점들은 수도권의 동일 매장들보다 30%가량 높은 월 매출을 올리면서 순항하고 있습니다.

쉐어드닷은 향후 이같은 사업 모델을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계속 확장할 방침입니다.

[성시정 쉐어드닷 대표: 현재 수원시 인계동에 네버엔딩썸머라는 프로젝트를 올 5월에 오픈 예정이고, 중하반기에 홍대와 목동에 그보다 더 큰 형태로 매장 오픈을...]


쉐어드닷의 침체된 상권 활성화 시도가 또 다른 모범 사례를 만들어낼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신아름입니다.


신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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