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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병의원 364개·약국 548개소 개방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도)고정배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이 22일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강원도 고정배 보건복지여성국장은 22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고 국장은 "24일~27일 도민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병·의원과 약국을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에는
병·의원 364개소 및 약국 548개소 등 총 912개소가 참여하며, 도내 26개소 응급의료기관은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은 22곳, 당직의료기관 및 기타 응급병원은 4곳, 응급진료기관 및 문 여는 약국 운영현황은 강원도 및 시·군 홈페이지,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및 129보건복지콜센터, 시군보건소를 통해 유선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24시간 응급처치 상담, 이송 중인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지도, 구급차 출동 등 상담‧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원도 응급의료관계자는 "도(공공의료과)와 시‧군(보건소)에서는 설 연휴기간 중 대규모 환자발생에 즉각 대처하고 주민 진료 불편 등 민원상담을 위해 19개반 97명으로 구성 된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언제 발생될지 모르는 비상응급상황에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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