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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LG투수 류제국, ‘성폭력·음란물 유포’ 혐의로 검찰 송치

문정선 이슈팀



전 프로야구 LG트윈스 투수 출신 류제국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22일 성동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3조 위반’ 혐의로 지난주 류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류씨는 지난해 8월 돌연 은퇴를 선언한 후 같은 해 11월 복수의 여성들로부터 피소돼 경찰 소사를 받았다.

류씨의 혐의인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3조 위반’은 통신매체를 통해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말, 그림, 영상, 또는 물건을 상대방에게 도달하게 했을 때 적용된다. 혐의가 인정될 경우 류씨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현재 경찰은 류씨의 휴대전화를 대상으로 디지털포렌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의 특성상 자세한 사항에 대해선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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