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 27일 개막…공연과 불꽃놀이 예정

(사진=하이원)

화천산천어축제가 오는 27일 개막해 내달 16일까지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일대에서 열린다.

화천산천어축제는 이상고온과 겨울폭우로 2차례 연기했지만 27일 개막한다.

화천군은 모든 시설물 조성과 정비를 마무리하고 27일 화천읍내에 위치한 화천교육지원청 앞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개막식 식전공연에는 걸그룹 ‘로즈퀸’과 가수 소찬휘, ‘군통령’ 지원이가 출연하며 개막축하공연으로는 태진아가 출연해 오후 7시까지 흥겨운 무대를 연출한다.

이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문순 (재)나라 이사장은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