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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관리원 등 4곳 공공기관으로 새로 지정

한일병원·한국산학연협회 등은 제외
공공기관 작년보다 1곳 늘어
염현석 기자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공공기관을 확정했다.

축산환경관리원과 아동권리보장원 등 4개 기관이 공공기관으로 새로 지정됐다. 반면 한일병원과 한국산학연협회 등 3개 기관은 공공기관에서 빠졌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아동권리보장원과 재단법인 자활복지개발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등 4곳은 올해 신규 지정됐고,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과 사단법인 한국산학연협회, 의료법인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등 3곳은 정부지원 축소 등의 이유로 지정 해제됐다.

정원 증가, 신규지정 후 일정기간 경과 등으로 기관 여건이 변한한국건강가정진흥원 등은 유형을 변경돼 지정됐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한국수목관리원은 기타공공기관에서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에서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유형이 각각 바뀌었다.

이에 따라 올해 공공기관은 작년보다 1개 늘어난 340곳으로 확정됐다.

유형별로는 공기업이 작년과 같은 36곳, 준정부기관은 2개 늘어난 95곳, 기타공공기관은 1개 줄어든 209곳으로 집계됐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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