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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숲 가꾸기 사업 513억 원 투입

강원순 기자

경북도청


경북도는 29일 올해 숲가꾸기 사업에 51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만9380ha 숲가꾸기에 소요된 사업비 346억원보다 늘어난 금액으로 올해에는 2만5900ha의 숲가꾸기를 시행, 도내 숲의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사업 내역은 △정책숲가꾸기 304억원 (큰나무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조림지가꾸기 등)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 숲가꾸기 163억원 △공공산림가꾸기(사회적일자리) 46억원이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 공익 숲가꾸기 사업의 산림청 총 예산은 759억원으로 이중 경북도가 163억원을 확보해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청년실업자 및 장년층 퇴직자를 숲가꾸기 사업에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숲가꾸기 산물 수집 및 도로변 가시권 내 덩굴제거를 통하여 산림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김재준 경상북도 산림자원과장은 “전년 대비 48% 증가된 숲가꾸기 예산을 확보해 경북도내 숲을 더욱 더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겠다”며 산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강원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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