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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테라 모바일"...레드사하라 '테라 히어로' 캐릭터 공개

크래프톤 연합에서 개발, 서비스까지 직접 진행하는 첫 '테라' IP 모바일게임
서정근 기자

레드사하라가 30일 '테라 히어로(TERA Hero)'의 캐릭터 12종을 선보였다.


'테라 히어로'는 레드사하라가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제작중인 모바일 롤플레잉게임이다.

레드사하라는 크래프톤의 자회사로, 1분기 중 미디어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테라 히어로'에 등장하는 캐릭터 이미지

'테라'는 크래프톤이 설립 후 첫 개발한 PC MMORPG로, 이후 이를 활용한 다수의 모바일 게임이 개발돼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을 통해 서비스 된 바 있다.

'테라 히어로'는 당초 '테라 프론티어' 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명으로 알려졌는데, 정식 타이틀 명칭을 확정하고 개발 공정 막바지 단계에 이른것으로 알려졌다.

레드사하라 관계자는 "크래프톤 연합 내에서 개발해 직접 서비스하는 첫 '테라' IP 모바일게임이 될 것"이라며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구체적인 게임성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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