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장 선거, 이성희·유남영 결선 진출
1차에서 이성희 후보 28%·유남영 후보 23% 득표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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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 1차 투표에서 1위로 결선에 오른 이성희 후보 |
제24대 농협중앙회장선거에서 이성희·유남영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31일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열린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이성희 전 성남 낙생농협 조합장은 전체 투표수 293표 중 82표, 28%를 획득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유남영 전북 정읍농협 조합장은 69표를 얻어 득표율 23.5%로 2위를 차지했다.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결선투표를 곧바로 진행한다.
현재 양 후보는 결선투표에 앞서 정견을 발표 중이며 이어서 투·개표가 진행된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