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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ISA 누적수익률 12.7%…키움증권·NH증권 '1위'

ISA 누적수익률 전월대비 1.61%포인트 ↑
김혜수 기자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누적 수익률이 지난해 12월말 기준 평균 12.7%로 집계됐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증권사와 은행 등 25개사에서 출시한 지 3개월이 넘은 205개 ISA 모델포트폴리오(MP)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말 기준 누적 수익률은 전월대비 1.61%포인트 상승했다고 31일 밝혔다.

협회는 "미·중 무역협상 타결, 반도체 경기 반등 기대 등으로 국내·외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수익률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21.22%, 고위험 16.83%, 중위험 11.12%, 저위험 8.07%, 초저위험 5.66% 순으로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MP별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48.19%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다.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NH투자 증권이 18.16%로 1위로 집계됐다.

초고위험형에서는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 MP가 해외주식형 펀드 95.5% 등의 자산배분을 통해 출시이후 수익률 48.19% 기록했다.

고위험형에서는 현대차증권의 ‘수익추구형 A2(선진국형)’ MP가 해외주식형펀드 100% 투자로 출시이후 43.42%의 수익을 기록했다.

중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 ‘QV 중립 Active’ MP가 국내채권형 펀드 20.7%, 해외주식형 펀드 32%, 해외채권형펀드 36.6% 등의 투자로 출시이후 20.19%의 수익을 기록했다.

저위험형에서는 미래에셋대우 ‘안정추구형 모델포트폴리오(A형_패시브)’ MP가 국내채권형펀드 52.6%, 해외주식형펀드 16.4%, 해외채권형펀드 23.9%등의 투자로 출시이후 14.08%의 수익을 기록했다.

초저위험형에서는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저위험)’ MP가 국내 채권형펀드 49.3%, 해외채권형펀드 10.4%, RP 19.5% 투자로 출시이후 7.7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김혜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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