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조현준 효성 회장, 스웨덴 국영 전력청과 초고압차단기 수주계약 성공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조현준 효성 회장, 스웨덴 국영 전력청과 초고압차단기 수주계약 성공

조현준 효성 회장이 스웨덴 국영 전력청과 초고압차단기 수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조현준 회장은 “효성중공업이 보유한 글로벌 톱 수준의 전력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신시장을 개척하겠다"며 "고객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유지 및 보수, 미래에너지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토털 솔루션 공급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 중국 우한에 4,000만 상당 구호물품 전달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중국 우한에 4,0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의료물품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습니다.

한창수 사장은 "중국 우한에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구호물품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사태를 조속히 수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3.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친환경 사업 위주 사업 구조 개편"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이 올해 경영전략을 밝히며 "혁신과 변화를 키워드로 한 전략을 구체화해 불확실성이 큰 올해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성과 창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사장은 "친환경 사업 위주의 사업 구조 개편은 우리가 누구보다도 선제적으로 가야만 하는 길"이라며 "환경에 대한 고려 없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확복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