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중국 증시 반등에 강세 마감…스톡스 1.64%↑
정희영 기자
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중국 증시의 반등 성공에 힘입어 이틀째 랠리를 이어갔다.
이날 영국 FTSE 100지수는 전날보다 113.51포인트(1.55%) 상승한 7439.82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102.54포인트(1.76%) 오른 5935.05에 장을 닫았다. 독일 DAX지수는 236.55포인트(1.81%) 뛴 1만3281.74를 나타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충격을 막기 위한 중국 당국의 금융 시장 안정 조치로 중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한 것에 영향을 받았다.
앞서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까지 이틀 동안 역(逆) RP(환매조건부채권·레포) 거래를 통해 금융시장에 1조7000억위안(약 290조원)의 유동성을 투입했다.
이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36.68포인트(1.34%) 오르며 2783.29에 마감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이날 영국 FTSE 100지수는 전날보다 113.51포인트(1.55%) 상승한 7439.82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102.54포인트(1.76%) 오른 5935.05에 장을 닫았다. 독일 DAX지수는 236.55포인트(1.81%) 뛴 1만3281.74를 나타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충격을 막기 위한 중국 당국의 금융 시장 안정 조치로 중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한 것에 영향을 받았다.
앞서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까지 이틀 동안 역(逆) RP(환매조건부채권·레포) 거래를 통해 금융시장에 1조7000억위안(약 290조원)의 유동성을 투입했다.
이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36.68포인트(1.34%) 오르며 2783.29에 마감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