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 "해외 참전용사회관 후원, 보람" 외3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 "해외 참전용사회관 후원, 보람"

롯데는 국방부로부터 해외 참전용사회관 건립사업을 후원해준 것에 대해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는 약 28억원의 사업비를 후원해 태국,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등 3개 국가에 참전용사회관 건립한 바 있습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해외 참전용사회관이 참전용사 분들의 복지 증진과 후손들에 대한 교육 지원 등에 활용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 "어린이 적극 지원"

BGF리테일은 전국 CU 편의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모은 2억8000억원 규모의 '사랑의 동전' 모금액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은 "전국 CU를 통해 모인 가맹점주님과 고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세계 어린이들의 내일을 후원하는 사업에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3.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 "기본 충실한 영업이 큰 성과로"

오렌지라이프는 5일 꾸준한 고객발굴과 계약관리를 통해 20년 동안 매주 3건의 보험계약을 달성한 김경미 FC에게 명예 이사 종신 자격을 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은 "김 명예이사는 철저히 기본에 충실한 보험영업을 실천했기에 고객의 신뢰를 얻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4.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 "제품 고도화 추진"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은 SK이노베이션 사내 뉴스 채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제품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글로벌 확장 등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나 사장은 "올해 4월 마무리될 고기능성 폴리머 사업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업계 최고인 수준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보윤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